발가락별 관련부위와 마사지 효과
엄지발가락: 머리와 간장 - 엄지발가락에 반점이 생기면 뇌에
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. 과음 등으로 간장이 상한 경우
엄지발가락 색깔이 변하고 발가락 부위가 쉽게 붓기도 합니다.
엄지발가락 뒤쪽은 배와 관련이 깊어 이 부위를 자극하면
배의 통증 제거, 가스 소통에도 효과적입니다.
두통이나 어깨, 목이 결릴 때도 이 부위를 자극하면 증세가
호전됩니다. 매일 엄지발가락 부위를 5분 가량, 발바닥 전체를
4~5초씩 3~5회 지압하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
둘째 발가락: 위장 등 소화기관 - 두 번째 발가락 끝이 퉁퉁
붓거나 주름이 잡히면 위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.
변비, 당뇨, 코 막힘, 눈의 피로와 연관됩니다. 식중독에 걸렸을
때 두 번째 발가락의 목 부분을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습니다.
셋째 발가락: 심장- 세 번째 발가락을 자극하게 되면 순환계의
움직임이 좋아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
호전됩니다. 요즈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돌연사 하는 경우가
많은데 평소에 세 번째 발가락을 자주 맛 사지 해주는 것도
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겁니다.
넷째 발가락: 담낭 - 소화기능 저하, 배에 가스가 찼을 경우,
수영하다가 장딴지에 쥐가 나거나 손발이 저릴 때 네 번째
발가락을 문지르거나 당겨주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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