욥기(42장)

욥기 27장

곰티이 2010. 10. 29. 16:23

1.   욥이 또 비사를 들어 가로되

 

2.   나의 의를 빼앗으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

 

3.   (나의 생명이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기운이 오히려 내 코에 있느니라)

 

4.  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마라지 아니하며 내 혀가 궤흘을 발하지 아니하리라

 

5.   나는 단정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

 

6.   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일평생 내 마음이 나를 책망치 아니하리라

 

7.   나의 대적은 악인 같이 되고 일어나 나를 치는 자는 불의한 자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

 

8.   사곡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 영혼을 취하실 때에는 무슨 소망이 있으랴

 

9.   환난이 그에게 임할 때에 하나님이 어찌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랴

 

10.   그가 어찌 전능자를 기뻐하겠느냐 항상 하나님꼐 불러 아뢰겠느냐

 

11. 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내가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요 전능자의 뜻을 내가 숨기지 아니하리라

 

12.   너희가 다 이것을 보았거늘 어찌 하여 아주 허탄한 사람이 되었는고

 

13.   ㅇ 악인이 하나님께 얻을 분깃 강포자가 전능자에게 받을 산업은 이것이라

 

14.   그 자손이 번성하여도 칼을 위함이요 그 후에는 식물에 배부르지 못할 것이며

 

15.   그 남은 자는 염병으로 묻히리니 그의 과부들이 울지 못할 것이며

 

16.   그가 비록 은을 티끌 같이 쌓고 의복을 진흙 같이 예비할찌라도

 

17.   그 예비한 것을 의인이 입을 것이요 그 은은 무죄자가 나눌 것이며

 

18.   그 지은 집은 좀의 집 같고 상직군의 초막 같을 것이며

 

19.   부자가 누우나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요 눈을 뜬즉 없어졌으리라

 

20.   두려움이 물 같이 그를 따라 미칠  것이요 폭풍이 밤에 그를 빼앗아 갈 것이며

 

21.   동풍이 그를 날려 보내며 그 처소에서 몰아내리라

 

22.   하나님이 그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쏘시나니 그가 그 손에서 피하려 하여도 못할 것이라

 

23.   사람들이 박장하며 비소하고 그 처소에서 몰아내리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