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을 감상하며 정말 가만…히 생각하는데
너무 억울한 일이… 있었습니다.
으악! 정말로 화난다구~~
그래도 노래로 다스리니
저의 기분이 한결… 나아졌죠~~
그렇게 사람이 성질을 참을 수 있고~
뭐 그런 것 같군요..
서지영 회상
그냥 노래가 짱~~
노래… 찬양이나해야겠다.. 얼쑤~~얼쑤^^
신난다. 정말 최고구나!
이 노래가 마음을 풍요롭게 할거에요. 서지영 회상
느껴보십시오!,
개가 자는 걸 가까이 쳐다봤습니다.
아이처럼 곤히 자고 있었답니다.
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콜콜 자는 모습이
정말 귀여웠습니다.
그래서~ 깨우고 싶지 않았습니다.
특성상 잘 깨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란 게 있잖아요.
최대한 조용조용히 책상에 앉아서 일했죠.
다행히 아직 잘 자더군요.
그래서~ 저도 조용조용, 애완견도 조용조용.
둘이서 조용조용한 시각을 보내는데 내가 타자 괴성을 투닥이면서 내니까
번쩍하고 깨버렸습니다. 아~
머리 한번 쓰다듬어주고 어쩔 수 없지! 하고
노래를 엄청 크게 틀고 컴퓨터를 하였습니다.
빵빵하게 틀어서 고요했던 분위기는 시끌시끌하게 변했죠.
시끌시끌하다고 했는데 발라드를 틀어도
조용하다 못해 고요한 방 안이 순식간에 노래로 가득~
그렇게 신나게 컴퓨터를 한 것 같습니다.
막 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도 간답니다.
그리고 지금 옆에서 애완견은 자고 있습니다.
저렇게 자면 안 지겹나? 생각도 들 정도로 말이에요.
많이 잤으니까 잠시나마 깨워도 되겠죠?
꼭 안고 싶군요.
따듯하고 좋으니까요. 하하. 나를 위해서 깨우는군요. 결국.
멍- 한 눈으로 쳐다보는 게 너무 귀여워요.
음악은 계속 흘러나오는데 안 시끄럽나? 생각해봅니다.
떠들석거리지 않으니까 자는 거겠죠?
이렇게 저렇게 진짜 신기하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