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왕기상(22장)

열왕기상 7장

곰티이 2009. 2. 26. 15:54

곽종성
열왕기상 7장

1.  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 

2.  저가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장이 일백 규빗이요 광이 오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  
            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

3.  기둥 위에 있는 사십오 개 들보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

4.  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고

5.  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으며

6.  또 기둥을 세워 낭실을 지었으니 장이 오십 규빗이요 광이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낭실리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
         있으며

7.  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낭실 곧 재판하는 낭실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

8.  솔로몬의 거처할 궁은 그 낭실 뒤 다른 뜰이 있으니 그 공작이 일반이며 솔로몬이 또 그 장가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
         데 이 낭실과 같더라

9.  ㅇ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척수 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기초 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
           에 이르기까지 다 그리하니

10.  그 기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

11.  그 위에는 척수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

12.  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전 안뜰과 낭실에 놓은 것 같더라

13.  ㅇ 솔로몬 왕이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

14.  저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두로 사람이니 놋점장이라 이 히랍은 모든 놋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  
          자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작을 하니라

15.  저가 놋 기둥 돌을 만들었으니 그 고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

16.  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이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요 저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며

17.  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  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의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  
            머리에 일곱이라

18.  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
         에도 그렇게 하였으며

19.  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

20.  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이 줄을 지었더라

21.  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
         하였으며

22.  그 두 기둥 꼭대기에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역이 마치니라

23.  ㅇ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만하며

24.  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규빗에 열 개씩   있어서 바다 주위에 돌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
            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

25.  그 바다를 열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 을 향하였으며 셋은 남을 향하였으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
          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   다 안으로 두었으며

26.  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곘더라

27.  ㅇ 또 놋으로 받침 열을 만들었으니 매받침의 장이 네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요 고가  세 규빗이라

28.  그 받침의 제도는 이러하니 사면 옆 변죽 가운데 판이 있고

29.  변죽 가운데  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  있고 또 변죽 위에는 놓은 자리가    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

30.  그 받침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밑편에 부어 만들
            었고  화환은 각각  그 옆에  있으며

31.  그 받침 위로 들이켜 고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  그 면은  직경 한 규빗   반 되게 반 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
             는  아로새긴 것이 있으며  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

32.  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에 연하였는데    바퀴의 고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

33.  그 바퀴의 제도는 병거 바퀴의 제도  같은데  그 축과 태와 살과 퉁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

34.  받침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과 연 하엿고

35.  받침 위에 둥근 태두리가 있는데 고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위의 버팀대와 욮판들이 받침과 연하였고

36.  버탐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릅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사면으로 화환 모양이 있더라

37.  이와 같이 받침 열을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척수와 식양을 다 동일하게 하였더라

38.  또 물두멍 열을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물두멍의 직경이 네 규빗이라 열 받침  위에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

39.  그 받침 다섯은 전 우편에 두었고 다섯은 전 좌편에 두었고 전 우편 동남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

40.  ㅇ 히랍이 또 물두멍과 부샆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랍이 솔로몬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

41.  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곡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우는 그물 둘과

42.  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바 매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우게 한 사백 석류와

43.  또 열 받침과 받침 위의 열 물두멍과

44.  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 열두 소와

45.  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

46.  왕이  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  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

47.  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중수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

48.  ㅇ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서니 곧 금단과 진설병의 금상과

49.  내서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과 등대며 또 금꽃과 등잔과 불집개며

50.  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문의 금둘찌기와 전 곧 외소문의 금돌쩌귀  
           더라

51.  ㅇ 솔로몬왕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 부친 다윗의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
          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



'열왕기상(22장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열왕기상 2장  (0) 2009.05.31
[스크랩] 열왕기상 8장  (0) 2009.04.17
열왕기상 18장  (0) 2009.02.26
열왕기상 17장  (0) 2009.02.26
열왕기 10장  (0) 2009.02.26